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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10.6.(번개) / 영광 송이도 / 산타나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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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1차 영광 송이도

칠산바다의 외로운 3형제
오늘의 야생화 며느리밥풀 미역취

<송이도>

면적 4.44㎢, 인구 약 100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15㎞이다. 낙월면의 가장 중앙에 있는 섬이며, 낙월면의 섬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주위에는 각이도·대노인도·소노인도 등의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 하여 송이도라 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영광군의 속현인 임치현에 속했으며 1895년 지방관제 개편 때 지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다시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밭에서 조개무지와 무문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구전에 따르면 고려시대 행주은씨, 천안전씨, 전주이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최고점은 섬의 서쪽에 솟은 왕산봉(161m)이며, 그밖에 무장등·내막봉 등이 해안에 솟아 있다. 해안은 남동쪽의 사질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곳곳에 해식애도 발달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비가 적다. 1월 평균기온 -0.5℃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888㎜ 정도이다.
취락은 남동쪽 해안 큰마을·작은마을과 서쪽 이미마을에 주로 분포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농산물로는 보리·쌀·감자·유채 등이 생산되며, 오리·소·돼지·닭 등의 가축사육도 활발하다. 부근 수역에서는 참조기·새우·고등어 등이 잡히고, 특산물로는 미역·꽃게 등이 있다.
관광자원으로는 세계적인 희귀조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와 수달(천연기념물 330)이 집단 서식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왕소사나무군락 등이 있다. 4㎞에 이르는 몽돌밭 해수욕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변에는 도자기 제작원료인 규석이 깔려 있다. 그밖에도 꿩, 흑로, 황조롱이 등 18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출처] 송이도 [松耳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송이도 표지석

 

송이도 개념도

 

향화도 칠산타워에서 출발

<칠산타워>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로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수산물판매센터,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출처] 칠산타워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칠산대교의 모습 금년말 개통한다고

<칠산대교>

칠산대교(七山大橋)는 무안군 해제면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다리이다.

총 사업비 1,528억원이 투입되어 2012년 9월에 착공했다. 교량 명칭은 이 다리가 건너는 바다를 '칠산바다'라고 칭하고 있어 칠산대교로 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12월 18일에 개통하였다.

 

몽돌해변

 

바지락을 캐는 사람들

<바지락>

바지락은 크기가 3~5㎝의 중형 패류로, 긴 난형이며 단단하고 연한 황갈색을 띤다. 조개껍데기의 무늬는 변이가 심하여 다양하다. 표면은 방사륵(放射肋)[조개의 껍데기 겉면에 있는, 부챗살처럼 도드라진 줄기]과 성장륵(成長肋)[패류의 성장 속도 차이에 의하여 조개껍데기 표면에 생기는 나이테인 성장맥이 더욱 굵게 나타난 경우]이 교차하여 포목상의 무늬를 갖고 얕은 결절을 형성한다. 3개의 주치를 가지나 측치는 없다. 조개껍데기 내면은 백색이다.

바지락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역사는 100여 년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바지락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발바닥(곰바라바닥, 소발바닥)

 

산정부(왕산봉)에서 한컷

 

며느리밥풀

 

미역취

 

모싯대

 

 

<익모초(益母草) >

육모초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종자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2∼2.5mm이다.

포기 전체를 말려서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이 풀의 농축액을 익모초고(益母草膏)라고 하는데, 혈압강하·이뇨·진정·진통 작용이 있다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출처]익모초 [益母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000년된 당산나무

 

고래뼈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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