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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21.10.30.(번개) / 장성 백암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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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2차 장성 백암산


전형적인 가을 단풍산행
오늘의 야생화 녹차 벌개미취

 

<백암산(白山)>  전북 순창군, 정읍시, 전남 장성군에 걸쳐 있으며, 높이 741m이다. 

내장산, 입암산(626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제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인 백양사가 있다. 632년(무왕 33)에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사라고 부르다가, 조선 선조 때 환양이 중창하고 백양사라 고쳐 불렀다. 환양이 백학봉 아래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있을 때 백양 한 마리가 이를 듣고 깨우침을 얻고 눈물을 흘렸고, 이에 사찰의 이름이 백양사로 된 것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극락전과 대웅전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32호와 제4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전해오는데, 백양사의 비자나무숲과 벚꽃나무를 두고 생긴 말이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백암산 상왕봉

 

 

백암산 산행지도

 

 

백양사 주차장은 생각외로 한가하네요

 

백양사 일주문 예사롭지 않네요

 

단풍철이 시작입니다

 

여기에 노송까지 어우러져

 

연못위의 애기단풍이 산객을 유혹하고...

 

쌍계루의 모습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올지......, 고려 말 수문하시중을 지낸 행촌 이암(李嵒)의 아우이자 승려인 청수 운암(淸叟雲菴)이 쌍계루를 중건할 때 목은 이색(李穡)이 기문을 짓고, 포은 정몽주(鄭夢周)가 시를 쓰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색과 정몽주는 고려 말은 물론 조선 시대에도 최고로 추앙받던 인물이다. 그런 만큼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에 쌍계루를 다녀가며 남긴 시들이 200편이 넘는다고 한다. * 출처:지역N문화 역사문화유산

 

 백학봉이 보입니다.장성군 백암산 백양사와 백학봉 일대는 예로부터 대한 8경의 하나로 꼽혀왔을 만큼 이름난 곳이다.  

 

 
 

42년전 수학여행때 찍었던 곳에서 한컷. 백학봉을 배경으로 대웅전앞에서 한컷

 

진신사리를 봉안했다는 8층사리탑. 이곳에 보관된 부처님의 사리는 일본의 홍법대사가 천축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로 백용성 스님이 모시고 있다가 만암 스님이 이곳에 봉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탑의 층수는 3.5.7.9 등의 홀수로 만들어지는데 이곳의 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유일한 8층 탑이라 한다) 

 

비자나무숲을 오릅니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長城 白羊寺 비자나무 숲)은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에 있는 비자나무 숲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 주변에 높이 8 ∼ 10미터에 달하는 비자나무 5,0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이 형성된 유래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각진국사(覺眞國師)가 당시 유일한 구충제였던 비자나무 열매로 가까운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절 주변에 심었다고 하며, 실제로 1970년대까지도 스님들은 열매를 거두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 출처 :위키백과

 

곳곳에 너덜지대도 많아요

 

녹-차꽃이 피었습니다. 백양사는 주위에 야생녹차가 많아 공양 후 ‘작설차’를 마시는 전통이 있었다. 백양사 주변에는 야생녹차가 많아 절에서는 늘 녹차를 마실 수 있었다. 덕분에 백양사에는 ‘다반사(茶飯事)’ 전통이 있었다. 함께 차를 마신다는 것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백양계곡에 백양사가..., 632년(무왕 33) 여환(如幻)이 창건하여 백양사라고 하였다가, 정토사와 백양사, 다시 정토사라 불리우다가,  1574년(선조 7) 환양(喚羊)이 중건할 때, 백양사에 주석하면서 매일 『법화경』을 독송하니 백양이 경을 읽는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일이 많아 절 이름을 백양사라 개칭하였다 한다.

 

약사암에 도착. 근처 100m 거리에 영천굴 약수가 있어 병을 낫게 한다하여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요즘은 카메라가 있어 다 읽지 않고 이렇게 사진만 찍어 옵니다. 

 

신고문님의 작품활동시간

 

영천굴의 약수를 한잔 마시며 1년을 젊어져 봅니다.

 

영천굴 영천수 설명판

 

그냥 갈수만은 없었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나를 기다려준 벌개미취 감사해요

 

낙석위험지대를 지나고

 

저 멀리 장성호가 조망됩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단풍이 더 선명해져 갑니다.

 

첫번째 봉우리 백학봉에 도착(백양사 뒤 바위봉우리)

 

암봉을 지나면 부드러운 육산으로 산죽길을 지나갑니다.

 

백암산의 마스코트 백학송

 

백학송에서 바라본 조망

 

병풍산 불태산 능선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인증컷

 

상왕봉에 서서

 

 

상왕봉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가을날의 조망입니다.

 

사자봉 아래 고개 갈림길입니다

 

사자봉에서도 한컷

 

방장산 능선

 

백암산의 가을

 

단풍이 최고입니다.

 

 때론 사면 비탈길을...

 

하산길도 행복하게

 

배초향과 꽃향유가 늘 혼동되고 있다.

 

또 다시 비자나무숲

 

근사허쥬?

 

가인이어라.  내장산국립공원내 위치한 에코 힐링 가인야영장(10여년전에 애들데리고 온적이 있다)

 

주차장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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