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년

2021.10.2.(번개) / 영광 대덕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반응형
SMALL

2021년 74차 영광 대덕산

전형적인 가을산행
오늘의 야생화 벌개미취 참취 까실쑥부쟁이

 

< 와탄천 물돌이와 황금들녁 > 

사진작가들의 '물돌이' 출사 장소로 유명하다.  물길이 태극 모양으로 도는 것을 ‘물돌이’라 한다. 이곳에서는 삼각대를 세우고 하늘을 응시하는 사진작가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유명한 물돌이 사진 명소는 순창 무직산, 진안 천반산, 예천 회룡포처럼 내륙에 있는 물돌이는 자연의 힘으로 오랜 세월 깎이며 만들어진다. 반면 와탄천 물돌이는 해안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갯벌이었다. 송편 모양의 반원형 제방을 쌓음으로써 거대한 간척지가 생겨났고, 제방 안쪽에 있는 큰소드랑 섬과 작은소드랑 섬은 논 한가운데 섬 아닌 섬이 되었다.
[출처] 월간산

 

정상부의 정자

 

산행 들머리

 

아침 산행길의 모습

 

잘정비된 산행로

첫번째 뷰

 

법성포의 모습

법성포에서는 4월 진달래꽃이 피면 조기가 올라온다는 말이 있다. 북쪽 연평도에서는 늦어도 사월 초파일이면 조기가 모여든다 해서 이날을 조기 생일이라고 한다. 겨울철엔 제주도 남서쪽과 동중국해 수심 30m 지역 모래언덕에서 월동하다가 이듬해 4월이면 영광 칠산 앞바다를 거쳐 연평도와 중국 발해만까지 북상한다. 그러다가 6월 말경에 다시 내려오는 회유 어종이다.

 

두번째 뷰

 

 

고욤나무

 

그저 평범한 돌탑이 아닌 무덤이었다고...

 

포항에서 달려왔다는 작가분...

 

 

정상에서 본 황금들녁 2주후가 절정일듯

 

법성포 물돌이를 보러 대덕산에서 한컷

 

층꽃도 층층이 꽃을 피우고

 

지난 여름에 맞서왔던 닭의 장풀

 

이건 야생화 찍던 모습이 셀카로...

 

점점 멀어지는 황금들녘

 

잔대의 종소리가 들리는듯

 

영봉 제터 바위( 바다에서 죽은 망자의 영혼을 위해 제사 지내던 터.)

 

황금들녘이 아스라이...

 

 

까실쑥부쟁이

 

벌개미취

 

 

은선암(대웅전 뒤 석간수 물맛이 빼어나다고 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