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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2.5.(번개) / 해남 깃대봉 / 산타나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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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00산  262차 해남 깃대봉

대설주의보속 눈꽃산행

< 깃대봉 > 높이 231m이다. 화원반도 꿑에 위치한 깃대를 닮은 봉우리

끝자락에는 목포에서 출항하는 배들이 통과하는 길목으로 구목포등대가 있다. 해남에서의 땅끝은 화원반도의 땅끝을 가르킨다. 

 

준,희님의 깃대봉 팻말

 

초입 산길이 예사롭지 않네요

 

주변의 채석장

 

오늘의 산행은 눈길 산행인듯

 

유난히도 많이 쌓인 눈길

 

중간에 한컷

 

팔금 안좌 방면

 

후박나무에도 한가득 쌓인 눈꽃

 

송담은 이렇게 주변 나무에 오르고

< 송담 > 소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소나무 담쟁이덩굴식물

 땅에서 소나무를 10m이상 휘감아 올라가며 이 때 소나무의 피톤치드, 송진 등과 같은 좋은 성분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난다. 송담은 약성이 매우 강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은 없으며, 성장속도가 느려서 줄기가 볼펜 정도로 굵기가 되려면 10년 이상은 자랐다고 보면, 굵기가 2cm 이상은 넘어야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어혈을 풀어주고 풍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외로운 산걕의 산행길

 

설국에 도착

 

설국도착 기념 한컷

 

비교적 단정한 산행길

 

맑아진 서쪽 바다

언제 이런 눈꽃을 보나요

 

특별한 설죽(?)

 

 

해남의 진정한 땅끝 화원반도의 끝

 

< 해남 구 목포부 등대 (海南  木浦口 臺)  >

2008년 7월 1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본이 본격적인 대륙진출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1908년 목포항의 관문인 화원반도 끝자락에 축조했다. 건립 당시는 높이 7.2m의 콘크리트로 세운 흰색 원형 무인등대로 운영되다가 1964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전체적인 비례가 조화되고 외형이 아름다워 이후 우리나라 등대건축의 기본적인 전형이 된 등대이다. 또한, 거푸집을 짜서 시공하는 등 콘크리트 축조의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등대 건축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마주 보는 목포시 달리도(達里島) 사이의 너비 700m 남짓 되는 협수로를 비추는 불빛으로 이 지역의 뱃사람, 섬사람들에게 육지로 통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 2003년 새로운 목포구등대가 설치된 이후 사용되지 않는다.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소유 및 관리한다. [출처] 해남 구 목포구 등대[Former Lighthouse at the Entrance of Mokpo, Haenam, 海南 舊 木浦口 燈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선적선박이 목포를 떠나네요

 

해남은 역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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