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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4.2.(번개) / 구례 오산 / 화엄사 홍매화 / 산타나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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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7차 구례 오산

홍매화 가는 날
사람들이 인산인해

 
< 오산 > 높이는 531m로, 지리산을 마주보는 자라 모양의 산으로 야트막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가족 등반에 적당하다. 산행은 죽연마을에서 시작해 산길을 돌면 섬진강 물이 내려다 보이고 정상에 서면 582년 승려 연기가 세웠다는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비경이 펼쳐진다. 사성암에서는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산 [鰲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산 정상표지석

 

화엄사 입구는 이미 만원

 

일주문

 

보지도 말고 듣자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종무소앞 돌계단 오름길

 

대웅전의 모습

< 화엄사 > 17세기에 작성된 화엄사 사적기에 의하면 삼국시대인 544년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지리산 남쪽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1978년 발견된 《대방광불화엄경》 필사한 사경의 발문에서 연기는 황룡사의 승려였으며 화엄사의 창건연대는 신라 경덕왕 때인 8세기 중엽으로 확인되었다.
신라불교의 중심을 이루었던 화엄종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찰이었으며 당시 장륙전(각황전) 내부 사방벽에는 화엄경을 새긴 석판으로 둘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엄사 (구례군 - 두산백과 두피디아)

 

각황전과 홍매화

< 화엄사 각황전 >   각황전은 높고 거대한 석축 위에 동남향하여 서 있어서 대웅전과 직각을 이루고 있는데, 정면 7칸, 측면 5칸인 다포계의 2층 팔작지붕 건물로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멋을 풍기는 조선후기의 대표적 건물이다. 평면은 내부에 고주를 세워 내외진으로 구분하고 측면 4번째 평주열에 맞추어 후불벽 설치용 고주를 세워 중심부를 형성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불벽은 5칸이나 후불탱화(1860년작)는 가운데 3칸에만 걸었으며, 5칸 크기의 불단에는 석가불(중), 다보불(좌), 아미타불(우)의 3불좌상과 문수, 보현, 세지, 관음의 4보살좌상을 목조로 만들어 봉안하였다. 천개는 설치하지 않아 천정까지 공간이 시원스레 탁 터져 있는데, 어칸 천정에만 소란반자를 수평으로 종보에 설치하고, 그 둘레는 소란반자로 마감한 2단 빗천정을 설치하였다.

 

 

<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국보 제12호)

 

홍매화 올해는 꽃이 온전하질 못해요

 

홍매화 사진전에 낼수가 없어요

<화엄사 홍매화> 각황전(覺皇殿) 옆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桂波禪師)가 홍매화를 심었다. 그래서 이 나무를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례 화엄사 화엄매 (매화나무, 2010. 9. 10., 김현우)

 

어째든 홍매화는 우릴 기다렸어요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다 작품

 

 

바위위의 제비꽃이라...

 

구층암의 천년 모과나무 기둥(좌측 요사체)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의 산내 암자 구층암. 구층암 퇴칸 기둥으로 모과나무의 기괴한 모양을 그대로 살려 그대로 사용한 도랑주가 특이하다.

 

 

구층암 모과나무 (수령이 삼백년 정도?) 

 

들매화가 겨우 연명을 ㅠㅠ / 한국의 4대 매화인 "구례 화엄사 매화(求禮 華嚴寺 梅花)" (천연기념물 제485호)

<들매화> 길상암 앞 화엄계곡의 해장죽이 울창한 산책로 옆 대나무숲속 급경사지에서 자라는 들매화(野梅)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매실의 과육을 먹고 버린 씨앗이 싹 터서 자란 것으로 짐작된다.수령은 450년으로 추정된다.( 2007년 10월 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적멸보궁 오름길 

 

사사자석탑

사찰 뒤편 작은 언덕엔 국보 사사자 삼층석탑이 있다.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 생동감 넘치는 사자의 모습은 물론 기단과 탑신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들은 통일신라의 빼어난 예술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지리산 능선의 모습

 

각황전 모습

 

젊은 친구들은 아실려나 상보

 

인상적인 청동제 대문

 

부도탑도 세월을 말해줍니다.

 

중식으로 참게탕을

 

섬진강을 평화롭게 흐르고

 

당겨본 사성암 모습

 

주차장은 이미 만차

 

버스로 사성암앞 주차장에 도착

 

사성암의 모습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하였다 해서 사성암으로 개칭되었다

 

< 유리광전 > 동방 유리광세계의 교주인 약사여래부차님을 모신 곳이라 한다. 이곳의 마애여래입상은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고 전해지며 사성암의 주불전이다. 

 

 

내려다본 모습

 

이제 오산으로 오릅니다

 

소원바위

 

도선이 수도했던 도선굴을 지나고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오산에 서서

 

 

구례읍내의 모습. 섬진강과 우측의 지리산 능선이 보입니다.

 

생강나무도 피어나고 

 

많은 바램들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새로운 불상들이 보이는듯 합니다.

 

하산길

 

미니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

 

다시금 주차장에 도착

 

수락폭포도 들러봄 

 

< 수락폭포 >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 주변에 돌단풍·소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며, 가뭄에도 수량이 줄지 않는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는 '물맞이 폭포'로 유명하다. 인근의 주민들이 모내기·김매기를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신경통·관절염·근육통·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적인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에는 어른 10명 정도가 설 수 있는 넓은 암반이 형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락폭포 [水落瀑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태어날때부터 수락폭포만 보고 자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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