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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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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1.(해외) /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2일차 (란드룩~지누~촘롬~ 시누와) / 산타나 산행이야기 안나푸르나 트래킹 2일차(5.21) 란드룩 - 뉴브리지 - 지누 - 촘롱 - 시누와 11km 9시간 시누와 2340m 시누와(Sinuwa) 2,360m, 촘롱 Chhomrong (2,170m)에서 계단으로 계곡(1,900m)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야하는 구간 에베레스트, 랑탕 트레킹과 더불어 네팔 히말라야 3대 트레킹으로 꼽힌다. 전체적으로 고도가 낮고 경관이 아름다워 초보자들이 특히 선호한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는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푼힐 코스’와 가장 인기 있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코스’, 산맥을 한 바퀴 도는 ‘안나푸르나 서킷 코스’가 대표적이다. 란드룩에서 보는 안나푸르나 남봉 저기 좌측벽에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고 박..
2018.5.22.(해외)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3일차(시누아 ~ 도반 ~ 데우랄리) / 산타나 산행이야기 안나푸르나 트래킹 3일차(5.22) 시누아 - 밤부 - 도반 - 히말리야 - 데우랄리 10km 8시간 데우랄리 3200m 보통 작은 고개를 뜻한다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사고 2020년 1월 17일, 충남교육청 해외교육봉사단 3팀 소속 교사 11명이 네팔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사이 트래킹을 하던 중 눈사태가 발생했다. 둘로 나누어 트래킹을 하고 있었는데, 앞서가던 교사 4명과 네팔 현지인 가이드 2명이 눈사태에 실종되고, 6 m 뒤에 따라가던 교사 3명과 셰르파 1명은 무사했다. 데우랄리 로지에 밤새도록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더이상 ABC 캠프(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올라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회의 끝에 하산을 결정하고는, 9명이 하산 중이었다. 트래킹을 하던 장소는 안나푸르나 ..
2018.5.23.(해외)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4일차(데우랄리~MBC~ABC~MBC) / 산타나 사랑이야기 안나푸르나 트래킹 4일차(5.23) 데우랄리 - 힌쿠캡 - MBC - ABC - MBC 8km 8시간 ABC 4130m 최고봉(안나푸르나 제1봉)의 높이 : 8,091m, 제2봉(안나푸르나 제2봉)의 높이 : 7,937m 해발 8,091미터의 안나푸르나 제1봉은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이다. 포카라 바로 북쪽에 있는 안나푸르나는 네팔의 중앙에 있다. 서쪽과 북서쪽에 누워 있는 빙하들은 칼리간다키 협곡으로 흘러간다. 안나푸르나 산괴에는 수많은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그중 다섯 봉우리가 '안나푸르나'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제1봉과 제2봉은 산괴의 서쪽과 동쪽 끝에 마치 북엔드처럼 서 있다. 1950년에 모리스 에르조의 원정대가 안나푸르나 제1봉을 ..
2018.5.24.(해외)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5일차(MBC~밤부~촘롱) / 산타나 산행이야기 안나푸르나 트래킹 5일차(5.24) MBC - 데우랄리 - 도반 - 밤부 - 시누와 - 촘롱 15km 10시간 촘롱 2130m 6,997m '마차푸차레'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정상 부분이 두 개로 갈라져 있는 게 마치 물고기의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었다. 힌두교의 3대 신 중 신도들이 가장 많이 받드는 시바 신에게 봉헌된 산이다. 정상 등정은 한 번도 없는데 1957년 영국의 지미 로버츠가 이끄는 원정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정상까지 50m를 남겨두고 다시 내려왔는데 마차푸차레가 지역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겨 숭배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고로 마차푸차레의 정상은 아직도 미정복 봉우리이며 성지다. 비슷한 경우가..
2018.5.25.(해외)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6일차(촘롱~뉴브릿지~니야풀) / 산타나 산행이야기 안나푸르나 트래킹 6일차(5.25) 촘롱 - 지누 - 뉴브릿지 - 시와이 - 간드룩 - 나야풀(트래킹 종료) 22km 9시간 네팔 중부의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6,441m이다. 안나푸르나 남봉(Annapurna South)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네팔산악연맹(NMA;Nepal Mountaineering Association)에서 트레킹 봉우리로 분류하고 있지만, 등반 루트를 찾기 어려운 데다가 낙석과 세락(serac)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등반하기 가장 어려운 봉우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등반을 하기 위해서는 네팔산악연맹으로부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출처] 히운출리 [Hiunchuli]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촘롱에서 본 안나푸..
2018.6.16.(정기) / 강진 수인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2018년 27차 강진 수인산 조망 끝판왕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중나리 싸리나무.. 수인산의 정상은 노적봉이며 높이는 561 m이다. 산꼭대기에는 천연의 평탄지가 있고 샘이 많으며 산세가 험하다. 오래전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었고 동쪽의 절벽은 천연의 요새를 이루어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에 소속되었던 수인산성이 있다. 수인산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병풍바위가 있고 정상부 평원에서 자라는 억새밭도 볼거리이다. 조계종의 말사인 수인사가 있다. [출처] 수인산 [修仁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수인산(修仁山)은 원래 이름이 수인산(修因山) 이었다. 수인산(修因山)의 산 이름은 어느 땐가 수인산(修仁山)으로 불리게 된다. 수인산(修因山)은 다분하게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산 이..
2018.6.23.(이웃) / 남해 금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2018년 29차 남해금산 아기자기한 바윗길 산행 오늘의 야생화 노각나무 까치수염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 명승으로 승격되었다. 높이는 681m이다. 원래는 신라의 원효(元曉)가 이 산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다. 주봉(主峰)인 망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문장봉·대장봉·형사암, 오른쪽에 삼불암·천구암 등의 암봉(巖峰)이 솟아 있다.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李氏祈壇..
2018.11.25.(번개) / 제주 윗세오름 / 산타나 산행이야기 2018년 54회 산행 제주 윗세오름 오늘의 야생화 배초향 윗세 오름은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는데,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 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 오름,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 오름이라 하였다. 예로부터 윗세 오름 또는 웃세 오름으로 불렀다. 위에 있는 세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으로, 아래쪽에 있는 세오름에 대응되는 것이다. [출처] 윗세오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윗세오름 영실 오름길 우중산행 오늘 조망은 포기해야 겠어요 쉼터엔 어김없이 까마귀 친구가... 비바람에 춥기까지 병풍바위는 보이지도 않고 서울엔 첫눈이 내렸다는데 이렇게라도 눈을 봅니다 노루가 먹고다녔다는 노루샘 윗세오름 윗세오름 대피소 한라산 대피소 매점들이 모두 폐쇄라는군요 모노레일을 ..
2018.12.2.(이웃) / 완주 대둔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2018년 56차 완주 대둔산 다소 쓸쓸한 겨울날의 대둔산 삼선구름다리는 무서워요 높이는 879.1 m이다. 부근의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과 함께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형성하며, 수십 개의 봉우리가 6km에 걸쳐 솟아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흐르는 유등천(柳等川), 서쪽으로 흐르는 장선천(長仙川), 남쪽으로 흐르는 벌곡천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화강암반이 동·남·북의 3면에서 오랜 두부침식(頭部浸蝕)을 받아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즉 동쪽과 남쪽은 배치재를 분수령으로 하는 유등천과 장선천이 비교적 깊은 협곡을 이루고 이 골짜기를 전주~대전 간 국도가 지난다. 대둔산에는 태고사(太古寺)·안심사(安心寺)·신고운사(新孤雲寺) 등의 사찰..
2018.12.16.(정기) / 진도 첨찰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2018년 송년산행 진도 첨찰산 봄날같은 산행길 오늘의 야생화 동백 청미래덩굴 높이 485m이다. 진도에서 제일 높은 바위산이다. 백제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山城)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설치한 봉수대의 유적이 있다. 산밑에 운림산방(전남기념물 51)과 쌍계사(전남유형문화재 121)가 있으며, 쌍계사와 운림산방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에 둘러싸여 있다. 운림산방에서 산행을 시작해 460m봉을 지나 30분 정도 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진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340m봉을 지나 쌍계사로 내려온다. [출처] 첨찰산 [尖察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첨찰산 정상 첨찰산 산행지도 운림산방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쌍계사 제법 큰 규모의 사찰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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