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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020.5.2.(이웃) / 보성 오봉산 / 산타나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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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5차 보성 오봉산

철쭉산행이 통제된 하루
오늘의 야생화  병꽃나무 고추나무

 

<오봉산>

벌교읍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예당을 거쳐 득량면으로 들어서면 도로 왼쪽으로 보성 간척지평야가 펼쳐져 있고, 그 끝에 우뚝 솟은 두 개의 산이 오봉산이다. 이곳 사람들은 왼쪽은 오봉산(343m), 오른쪽은 작은 오봉산(284m)라 부르고 있다. 다섯 개의 위성봉을 거느리고 있는 작은 오봉산은 가까이 가면 정상부 오른쪽에 바위가 삐죽 튀어나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오봉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보성 간척지 평야와 득량만 바다, 고흥반도를 조망할 수 있다. 책상바위라 불리는 바위로 주민들은 이 바위를 보고 성장한 덕분에 인재가 많이 나왔다 자랑하곤 한다. 특히 철도 길에서 바라보는 자라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특이하다. 마애불상이 새겨진 칼바위와 온돌 문화의 산실인 옛 구들장 채취지, 편백숲속의 개흥사지, 풍혈지, 돌탑, 해평호수, 용수폭포, 용추폭포 등 많은 역사 지리적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해평저수지 십 리 둘레길은 대나무숲을 즐기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출처]오봉산(보성)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오봉산 정상

 

오봉산 산행 개념도 

 

용추교에서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홀아비꽃대가 외롭게..

 

능선길에 등장하기 시작되는 돌탑들

 

각시붓꽃도 수줍지만 이렇게...

 

조새바위 입니다. 득량만을 바라보는 새같기도 하고요

 

절벽 암릉길이 이어지고

 

중간 무명봉에서

 

병꽃나무가 여름을 준비합니다

 

쉬땅나무?

 

짐승의 얼굴인듯한 바위가 득량만을 응시하고

 

오봉산 정상에서

 

이곳 바위들이 이런 형태입니다

 

드디어 오매불망 칼바위에

 

으름꽃도 수줍게

 

마애불이 새겨진 칼바위

 

칼바위 아래 중식시간

 

고승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칼바위

 

 칼바위 설명판

 

풍혈지가 군데군데 보입니다

 

 풍혈지 설명

 

300m대 산지에서 저런 계곡이 어찌 가능할까요?

 

드디어 용추폭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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