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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7.2.(번개) / 제주 한라산(윗세오름) / 한울회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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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4차 제주 한라산

 

장마속 맑은날씨
오늘의 야생화 산수국, 범의 꼬리, 산딸나무

 

3년여만의 윗세오름

 

영실~어리목 등산로

 

영실에서 출발

<영실> 한라산에서 백록담 다음으로 신령스럽게 생각하는 곳이 바로 영실(靈室)이다. 영실은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의 남서쪽 산허리에 위치한 골짜기로 약 1600미터에 펼쳐져 있다. 둘레가 약 2킬로미터, 계곡 깊이가 약 350미터, 그리고 5000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난 2000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물소리, 각종 새소리와 절벽의 허리를 두르고 있는 안개가 심산유곡의 극치를 이룬다. 웅장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 영실이다. 절벽의 동쪽에 500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돌기둥들이 울창한 수목 사이에 마치 장군들이 도열한 것 같기도 하고, 나한들이 선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오백나한(五百羅漢), 오백장군 또는 영실기암이라고도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라산의 영실에 얽힌 내력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7)

 

목포에서 퀸메리호를 타고 떠납니다. 

 

한라산 만나러 제주가는 중 석양노을을 봅니다.

 

목포대교 야간조명

 

산죽과 소나무숲의 길

 

박새입니다

 

오름길옆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 

 

 

오백나한

<영실기암> 제주십이경에 손꼽히는 풍경으로,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깎아지른 듯 서 있는 바위이다. 둘레가 약 2킬로미터, 계곡 깊이가 약 350미터, 그리고 5000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의 석실을 영실이라고 일컫는다.

 

산수국

 

병풍바위

 

중간조망처. 산방산이 조망됩니다. 

 

산딸나무도 여기선 한창

 

저기 능선길을 개발해야할듯

 

이제 한참을 올라야 합니다.

 

 1500m 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범의꼬리

 

모진 비바람을 견뎠을 수목들 

 

 

살아천년 죽어천년 구상나무

 

가끔은 전쟁터같은 분위기

 

구상나무 열매

<구상나무>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높은 산에서 살아가는 상록교목으로 20m까지 자라고, 잎의 뒷면이 하얀색이다. 전나무 속의 나무들은 모두가 솔방울이 하늘을 쳐다보며 위로 서는데 구상나무 솔방울도 그렇다. 태양을 보고 전진하는 기상과 안정된 모습은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자태가 흠잡을 데 없는 나무다. 그래서 88올림픽 때는 심벌나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상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너덜지대

 

다시 완만한 산행길

 

내 소시지 다 얻어먹은 까마귀

 

정상부의 초원지대

 

털진달래는 다 졌어요

 

노루샘도 한층 업레이드

 

윗세누운오름

 

저 언덕만 넘으면 윗세오름

 

 

윗세오름에 도착 

 

대피소는 공사중, 야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산수국이 오늘의 주인공

 

어리목으로 하산하는중 산죽군락지 

 

커다란 계곡을 만납니다. 흐르는 물은 없네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도착 

 

 

한라산 표지석에 인증컷

 

도두항에 도착

 

도두항의 생선가시 육교

 

할망당. 이 당은 몰래물의 본향당으로 진빌래원 왕돌 왕당이라 했고 풍어를 가져다 주는 선왕신을 모신당이었습니다. 정초 또는 택일한 날에 부녀자들이 제물과 지전등을 준비하여 마을의 제반사를 수호해주도록 치성을 드리던 곳이라 합니다.

 

해녀들이 잠시 쉴수있는 공간입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 관덕정 앞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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